공포거장 스티븐 킹이 극찬한 아날로그 호러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정보 및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악마와의 토크쇼] 정보
<핼러윈 특집 생방송 ‘올빼미 쇼’> - 오늘의 큐시트 1부 출연자 - 영매 VS. 영능력자 사냥꾼 “기적의 사나이라 불리는 영매, 초자연 현상의 실체를 밝히는 마술사 출신 회의론자. 과연 진실은?” (*중간 광고 후 2부 시작*) 2부 출연자 - 악마에게 빙의된 소녀 & [악마와의 대화] 저술한 초심리학자 “사탄교회 집단자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 악마에게 빙의됐다는 것이 사실인지 현장 검증!” 1977년 핼러윈 전날 밤,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일단 틀고 보는 방송국 놈들 때문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송사고 발생! 그리고 마침내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던 그날 밤의 생방송 ‘악마와의 토크쇼’ 녹화영상이 최근에 발견됐는데… 47년간 숨겨진, 절대 생중계돼서는 안 될 최악의 토크쇼가 마침내 공개된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초반 줄거리
이 영화는 70년대 텔레비전이 판치는 미국 사회의 풍경을 TV라는 매체를 통해 솔직하게 묘사하며 시작합니다. 그러한 독특한 상황 속에 서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은 같은 TV로 방송되는 쇼 프로그램입니다. 그중에서도 잭 델로이라는 인물이 '올빼미 쇼'라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덤에 오르다가 몰락하고 다시 부활하는 과정을 보이스오버를 통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지역 라디오 DJ이자 비밀 사교클럽 '그로브'의 일원인 잭 델로이는 '나이트 아울즈' 토크쇼의 진행자로 선발되어 '나이트 쇼'의 최정상까지 인기를 얻었지만, 결국은 몰락하게 됩니다. 그는 에미상 수상에도 여러 차례 실패하며 불평을 터뜨립니다. 더욱이 아내 매들린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잠시 공중에 사라졌다가 한 달 후에 다시 복귀합니다. 델로이는 이전보다 더 강렬한 방송을 선택하며 분노하지만, 시청률은 계속해서 낮아집니다. 그는 소수의 관객만이 찾는 핼러윈 파티의 방송을 준비합니다. 핼러윈 특집 방송의 오프닝에서 그는 관객들을 소개하고, 쇼를 시작합니다. 잭은 테레민을 연주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며 웃습니다.
첫 번째 손님은 가짜 영매인 크리스투입니다. 크리스투는 메시지를 통해 접촉을 시도하지만, 처음에는 실패하며 망신을 당합니다. 그러나 이후 헝가리 출신의 어머니와 딸 가족, 그리고 곰 인형의 이름을 맞추는 등 성공을 거둡니다. 잭은 크리스투의 성공을 칭찬하며 광고 시간을 가지기 위해 상황을 견뎌냅니다. 하지만 크리스투가 '미니'라는 이름의 존재 없는 외계인에 대해 언급하며 상황은 혼란스럽게 마무리됩니다. 잭은 자신의 아내 매들린과 둘만 있을 때 사용하던 '미니'라는 애칭을 언급하며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쇼는 큰 문제없이 계속됩니다. 두 번째 손님은 전직 마술사이자 최면술사, 그리고 초능력을 사냥하는 카마이클 헤이그입니다. 그는 만약 오늘 초자연적인 현상을 입증할 수 있다면 5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하며, 백지수표를 보여줍니다. 이에 크리스투를 도전하게 합니다. 크리스투는 화를 내며 반응하고, 잭은 특히 미니라는 이름이 자신의 고인이 된 아내를 연상시킨다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크리스투는 계속해서 괴로워하며 입에서 검은 엑토플라즘을 내뿜습니다. 결국, 쇼는 다시 중단되고 크리스투는 응급실로 옮겨집니다.
평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는 관객들을 "광기가 지배한 생방송의 현장"으로 초대하며, 오컬트 호러 장르에 새로운 혁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새로운 공포영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개봉 일주일 만에 5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동 시기 개봉한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회차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입소문의 힘에 기인한 것입니다. '악마와의 인터뷰'의 리뷰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역대급 도파민 호러 영화"로 평가받으며, 공포를 좋아하는 사람들부터 일반 관객까지 모두 만족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생중계 공포로서, 긴장감 속에서도 유머를 통해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광기가 지배한 생방송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구 없는 레트로 호러 오컬트 토크쇼", "누가 진정한 악마인가?", "엄마 손 꼭 잡고 보았습니다. 최고의 효도 영화" 등으로 공포와 유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추천으로 개봉 2주 차에도 더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