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4. 22. 21:51

재난 영화 [비상선언] 정보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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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시시각각 긴박함을 잘 드러내는 테러를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 [비상선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비상선언] 정보 및 줄거리

시놉시스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구인호 (송강호)

서울남부경찰서 강력팀장(경감). 28,000피트(8,534m) 상공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그는 밀린 수사 업무로 인해 아내와의 휴가를 취소하고 평소와 같이 출근했지만, 우연히 의문의 남성이 영어로 비행기 테러를 예고하는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영상을 통해 예고한 비행기 테러가 아내가 탑승한 비행기만은 아니길 기도하던 그의 불길한 예감은 곧 현실이 되고 맙니다. 그는 형사로서의 직업의식과, 가족을 구하고자 하는 절박함을 모두 가진 유일한 캐릭터로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 속 이륙한 비행기가 아내와 함께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지상에서 재난 해결에 온 힘을 쏟습니다.

박재혁 (이병헌)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 중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른 승객. 그는 자신이 탄 비행기가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맞을 거라는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딸을 지키고 싶어 하는 절절한 부성애와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이타심,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까지 모두 가진 의로운 인물로 그려집니다.

김숙희 (전도연)

국토교통부 장관. 세미나 준비를 하던 중 사상 초유의 항공재난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 즉시 재난 안전 대책을 위해 회의를 소집하며 28,000피트 상공 항공재난 속에 놓인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지상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최악으로 치달아 가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과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류진석 (임시완)

1985년 12월 1일생.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 사상 초유의 항공재난에 빠진 비행기에 홀로 올라 혼란한 상황을 주시합니다. 비행기 전체에 바이러스를 살포하고 자신도 죽습니다. 사람들이 바이러스로 죽어가는 상황에서 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재미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끔찍한 짓을 저지른 인물입니다.

최현수 (김남길)

호놀롤후행 스카이코리아 KI501편 부기장.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에 빠진 비행기를 이끌어야 하는 부기장. 평소와 마찬가지로 순탄한 운항을 준비하던 중 비행기 내에 갑작스레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자, 그는 조종석과 기내를 오가며 안전한 착륙을 위해 온 힘을 쏟게 됩니다. 28,000피트 상공에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 불안함을 느끼지만, 이런 불안함조차 비행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억누르며 비행을 이어갑니다.

줄거리_요약본
  • 진석은 바이러스를 천식 예방 도구에 숨겨 비행기에 탑승하고, 화장실에서 바이러스를 살포한다.
  • 진석의 행동을 목격한 재혁은 승무원들에게 알리고, 진석이 범인임을 밝힌다.
  • 진석은 천식 예방 도구를 풀어 비행기 전체에 바이러스를 살포하려 하지만 결국 체포된다.
  • 바이러스에 감염된 승객들이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고, 기장이 사망하면서 비행기가 추락 위기에 처한다.
  • 재혁과 장영석 기장이 협력하여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지만, 진석은 결국 사망한다.
  • 감염된 승객들을 격리하고, 비행기는 인천공항으로 회항하게 된다.
  • 진석의 전 근무처인 브리콤에서 류진석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추가 수사가 진행된다.
  • 과거에 진석이 중동에서 들여온 변종 출혈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관리했는데, 한 명이 진석이 고의로 감염시켰다고 주장했지만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났음.
  • 진석은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바이러스 정보를 요구했고, 이를 알게 된 인호가 바이러스 성분이 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함.
  • 기내에서 희진, 현수 등이 감염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재혁과 현수의 과거 사고 경험이 드러남
  • 팔에서 감염 증상을 보이는 여고생을 윤석이 내쫓자, 인호의 아내가 동행함.
  • 숙희가 브리콤 대표에게 협조를 요구해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 지원을 받음.
  • 현수의 감염 증세가 악화되고 재혁도 PTSD로 불안정해져, 나리타 공항 착륙이 거부되자 현수가 비상선언을 선포함.
  • 일본 자위대의 경고사격을 피해 겨우 충돌을 막았지만, 서울 공항에서도 착륙이 거부되어 기내 생존자들의 운명이 불확실해짐.
  • 인호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직접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 상태가 악화됨.
  • 확보한 백신마저 효과가 없다는 사실에 모두가 절망하게 됨.
  • 인호의 아내는 비행기에서 내려봤자 죽을 수밖에 없고, 본토의 가족들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며 기내에서 희생하자고 제안함.
  • 이 의견이 모든 승객들에게 퍼지면서, 어린 수민까지 재혁에게 내리지 말자고 말함.
  • 결국 모든 승객들이 동의하자, 재혁은 국민들에게 착륙하지 않겠다고 전하며 연락을 끊음.
  • 그 순간 인호에게 투여한 항바이러스제가 효과를 보이기 시작해, 바이러스 백신이 효과적임이 밝혀짐.
  • 이를 KI501 기내에 전달하여 즉시 착륙 허가를 받게 됨.
  • 하지만 연료 부족으로 서울공항까지 갈 수 없어, 재혁이 성무공항으로 향하게 됨.
  • 도중 연료 고갈 직전 상황에서 극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무사히 착륙함.
  • 사건 진상 조사에서 류진석의 범행 동기가 밝혀지고, 인호의 후유증도 설명됨.
  • 생존자들의 축하 파티에서 재혁, 수민, 현수, 인호가 재회하며 영화가 끝남.

영화 평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살바도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총 17개국에서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23년 3월 27일(월) ~ 4월 2일(월) 동안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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